홈페이지 본문
- 발생부위
-
소화기관인 위는 위장관(胃腸管) 중 가장 넓은 부분으로, 배의 윗부분 왼쪽 갈비뼈 아래에 위치하고 위로는 식도,
아래로는 십이지장(十二指腸, 샘창자)과 연결되어 있습니다.
- 정의 및 종류
-
위암이란 위에 생기는 암을 두루 이르는 말입니다. 위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위선암(胃腺癌)은 위점막의 선세포(샘세포)에서 발생한 것이며
현미경에서 관찰되는 모양에 따라 다시 여러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. -
외에 림프조직에서 발생하는 림프종, 위의 신경 및 근육 조직에서 발생하는 간질성 종양, 육종(肉腫, 비상피성 조직에서 유래하는 악성 종양),
그리고 호르몬을 분비하는 신경내분비암 등이 모두 위암에 포함됩니다.
- 위암의 위험요인과 예방
-
위암이란 위에 생기는 암을 두루 이르는 말입니다. 위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위선암(胃腺癌)은 위점막의 선세포(샘세포)에서 발생한 것이며
현미경에서 관찰되는 모양에 따라 다시 여러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. -
외에 림프조직에서 발생하는 림프종, 위의 신경 및 근육 조직에서 발생하는 간질성 종양, 육종(肉腫, 비상피성 조직에서 유래하는 악성 종양),
그리고 호르몬을 분비하는 신경내분비암 등이 모두 위암에 포함됩니다.
위암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합니다. 흡연, 짠 음식, 탄 음식,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(Helicobacter pylori) 감염,
위용종(胃茸腫)이나 만성 위축성 위염 등 관련 질병, 위 수술, 악성 빈혈, 유전 따위가 그 같은 요인입니다. 그리고 가족 중 위암 환자가 있는 사람은
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위암의 빈도가 높습니다.
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받지 않는 이상 뒤늦게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암이 진행됨에 따라 속 쓰림, 메스꺼움, 구토(나중엔 구토물에 피가 섞이기도 함), 복통, 어지러움,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움(연하곤란),
체중 감소, 피로, 흑색 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일반적으로 위내시경검사, 위장조영검사, 단층촬영검사에서 위암을 진단할 수 있으며, 위내시경검사를 통한 조직검사에서 암세포가 있으면
위암으로 확진할 수 있습니다.
위암 치료는 위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결정되며, 내시경절제술, 수술, 그리고 항암치료가 있습니다.
크기가 작고, 분화도가 좋은 조기위암일 경우 내시경 절제술이 가능하며, 이 범위를 벗어난 조기위암부터 국소적으로 진행된
진행성 위암까지는 수술로 치료합니다. 마지막으로 원격전이가 있는 진행성 위암은 수술이 불가하며, 항암치료를 하게 됩니다.
위 수술은 위 주변의 림프절 절제를 포함하며, 주변에 중요한 혈관들이 많아 수술 중이나 수술 후에 출혈의 위험성이 있습니다.
또한 위절제 후 연결부위에 누출이 생기거나 복강 내에 농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.
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은 약물의 종류와 투여 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.
위암의 재발 확률은 위암의 병기에 따라 다르며 조기위암의 경우 5~10%, 3기 이상의 위암에서는 40~70% 가 재발합니다.
따라서 수술 후에도 재발 및 전이 여부를 정기적으로 검사해야 합니다.
수술 후 재발이 된 환자는 재발 양상에 따라서 치료가 달라지나, 전신적으로 전이된 경우가 많아 치료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.
대부분의 위암은 수술이후에 항암치료와 함께 고주파온열암치료를 병행하고 면역주사치료와 식이요법을 통해 통합적으로
관리하는 것이 재발율을 낮추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.